3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송소희가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송소희는 웬만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수준의 키핑과 슈팅기술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소희는 알고보니 8개월 정도 혼성팀 직장인 동호회에서 축구를 해온 실전파. 앞서 방송에서 송소희는 "축구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랄 것 같다.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지 많이들 모르셔서. 풋살한 지 8개월 정도 됐다"라며 "축구에 미친 것 같다. 모든 스케줄을 축구에 맞추고 있다"며 덕분에 활동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