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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류승룡 "무진성의 연기 보며 나 또한 자극 받았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1-04 16:37

'장르만 로맨스' 류승룡 "무진성의 연기 보며 나 또한 자극 받았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류승룡 배우가 무진성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비리프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류승룡, 오나라, 성유빈, 무진성, 조은지 감독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신예 무진성과 호흡에 대해 "밥을 먹기 위해서 글을 쓰는 현(류승룡 분)은 그렇지 않은 유진(무진성 분), 그러니까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 거침없는 글을 쓰는 유진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저도 무진성 배우가 작품에 집중하는 모습, 스펀지 처럼 감독님의 말을 흡수하고 생각하지 못한 연기를 거침없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진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런 무진성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자극을 받아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배우 조은지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한다. 11월 17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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