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4일 온라인 중계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탈영병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준영은 "아이돌 캐릭터를 맡게돼 작곡 프로그램도 켜보고 전문 용어도 자유롭게 쓸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했다"며 "'D.P.'를 하면서 사투리가 몸에 많이 배서 서울 말을 다시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고 웃었다.
한편 7일 첫 방송하는 '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