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인 일행 2명과 대마초를 한 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유환은 태국에서 열린 박유천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환의 형 박유천은 2019년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