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현욱이 '번지점프를 하다'의 OTT드라마 리메이크 버전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2001년 개봉했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감독 김대승)는 이병헌, 고 이은주, 여현수 등이 등장한 극으로,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서인우가 죽은 연인과 같은 행동을 하는 임현빈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현욱은 극중 이병헌이 연기했던 서인우를 연기할 예정. 이에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렸던 임현빈 역의 NCT 재현과 호흡을 맞춘다.
25분 분량의 16부작으로 리메이크될 예정. 오는 1월부터는 촬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카카오TV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