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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2세 연하' ♥박민과 결혼 임박? "나도 결혼해야지" 깜짝 언급 ('와카남')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1-03 00:56

수정 2021-11-03 06:50

오나미, '2세 연하' ♥박민과 결혼 임박? "나도 결혼해야지" 깜짝 언…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와카남'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나미가 가상 결혼 커플 은가은, 이상준을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과 이상준은 지인들에게 혼인 신고서를 내밀며 증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은가은의 '미스트롯' 멤버에 이어 이상준과 친분이 있는 오나미도 찾아갔다.

오나미는 은가은에게 "저는 상준 오빠의 구썸녀다. 오빠가 제게 명품 신발을 사준 적이 있다"라고 농을 던져 은가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준은 "그 신발을 신고 떠나라는 의미였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오나미를 보며 "남자친구가 있지 않나. 너도 곧 결혼할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오나미는 "나도 해야지"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현재 2세 연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1년 가까이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식사도 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대목이었다.

이상준은 오나미에게도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증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고 오나미는 흔쾌히 수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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