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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노홍철, 개 탈 쓰고 부산 포착 "93살까지 이렇게 입고 놀래"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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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노홍철, 개 탈 쓰고 부산 포착 "93살까지 이렇게 입고 놀래…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개 탈을 쓰고 부산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3일 인스타그램에 "단 거! 단 거! 단 거! 예쁘고 단 거?? 얼마나 기다렸던가 스누피플레이thㅡ!!"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부산 해운데에 개점한 스누피 플레이스에 개 탈을 쓰고 찾은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홍철은 카페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노홍철은 "뭔가를 제대로 해내려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해"라며 "고난과 투쟁의 불꽃 속에서 다듬은 내 인생 철학은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라고 적었다.

또한 "사십 삼살 경험주의자 개인주의자 재미주의자 단거는 늘 곱빼기"라며 "카페 죽돌이, 아흔 세살에도이렇게 입고 먹고 놀 수 있게 해주thㅔ요"라고 소원했다.

노홍철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혜영도 함께 담겨 웃음을 준다.

한편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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