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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빌런으로 변신하면 무서울까? 공개된 '시즌 그리팅' 영상 통해 '진→섀도우 해커' 등장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01 07:44

수정 2021-11-01 07:45

방탄소년단이 빌런으로 변신하면 무서울까? 공개된 '시즌 그리팅' 영상 통…
사진캡처=유튜브 '방탄TV'

방탄소년단의 시즌 그리팅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 진은 '섀도우 해커'로 변신한 모습. RM은 천재 과학자, 슈가는 피아니스트, 제이홉은 신비로운 전략가 등으로 분장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의 콘셉트는 'Star Turned Villain'. 다양한 빌런 이미지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마자 팬들은 열광하는 분위기. '콘셉트 미쳤다 미쳤어' '다들 섹시하고 멋있어' 라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매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색 콘셉트의 시즌그리팅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왔는데, 지난해는 'BTS GOES RETRO'라는 콘셉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해 영상에선 각각 독특한 닉네임으로 레트로 감각을 뽐내며, 이중 진은 '참치맛오이'로, 정국은 '부산싸나이'로, 슈가는 '태전동 슈팅가드'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뷔는 '방탄동 방아깨비', 제이홉은 '일곡동 바운스'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또 RM은 '독고민초', 지민은 '축구왕찜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눈길을 끈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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