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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진용진 "공중파에서 나올 수 있는 것중 가장 매운맛일 것"

고재완 기자

입력 2021-11-01 16:49

'피의 게임' 진용진 "공중파에서 나올 수 있는 것중 가장 매운맛일 것"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공중파에서 나올 수 있는 것중 가장 매운맛일 것"



유튜버 진용진이 1일 온라인 중계한 MBC X 웨이브(wavve)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크리에이터 자격으로 참여한 진용진은 "처음에 '머니게임'보다 못할 것 같다는 댓글이 많았다. 선비화될 것이다라는 댓글에 부담이 됐다"며 "유튜브보다 순한맛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PD에게 어디까지 편집으로 선비화될지 질문을 많이 했다. 그만큼 부담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 역할은 현장에서 결정하는 것이었다. 주로 대기했고 야근하고 당직 서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지만 내 생각에서는 어떤 의미에서는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중파에서 나올수 있는 것 중 가장 매운맛일 것 같다"며 "'피의 게임' 특유의 색깔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으로 처음부터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고강도 미션을 부여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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