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대한민국에 복고댄스 붐을 일으킨 '복고 여신' 배슬기가 '건강한 집'을 찾았다. 결혼 1년 차 새댁이라는 배슬기는 "결혼 후 체중이 무려 12kg이나 증가했다"면서 "살이 찐 상태로 방송에 출연했는데 화면에 보이는 뱃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건강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체중이 증가하면서 혈당 수치도 함께 상승했다는 것이다. 배슬기는 "심각성을 깨닫고 건강을 위해서 40일 만에 8kg 감량했다"라고 덧붙여 그 비법을 궁금하게 했다. 어머니 박다희 여사 역시 갱년기를 기점으로 혈당 수치가 상승해 더욱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배슬기 모녀가 뱃살을 타파하고 혈관 건강 지키는 방법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