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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욕먹은 값=2억원?"…염따, 심사 논란 속 굿즈판매 호황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1-01 13:26

"'쇼미' 욕먹은 값=2억원?"…염따, 심사 논란 속 굿즈판매 호황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염따가 단 하루만에 2억여원의 굿즈 판매 수익을 올렸다.



염따는 10월 30일 자신의 SNS에 "요새 정말 힘든 일이 많다. 도지코인 때문에 돈도 잃고 '쇼미더머니' 나갔다가 욕만 먹고 있다. 남몰래 눈물 많이 흘렸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 맷값 좀 받아야겠다"며 굿즈 판매 공지를 남겼다.

이후 염따는 SNS를 통해 하루간의 굿즈 판매 상황을 공개했다. 티셔츠 슬리퍼 등 염따의 굿즈는 3700건이 넘는 결제 건수를 기록했고, 판매액은 1억 8469만원에 달했다. 특히 창모는 22만원 어치 굿즈를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염따는 현재 Mnet '쇼미더머니10'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그러나 가사 실수 후 욕설을 한 최상현, 초등학생 송민영 등은 합격시키고 힙합신에서 굵은 래퍼 산이를 탈락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심사기준으로 맹비난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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