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언젠가 꼭 한번 하고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정윤이 몸무게 때문에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다녀온 청계산"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쉽진않았지만 막상 가보니 정윤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른산에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원래 저의 버킷리스트슨 정윤이랑 북한산 다녀오는 거였는데..(백운대의 그 풍경을 꼭 보여주고싶거든요) 위험하진않을까 걱정도 되고..괜찮을꺼 같기도하고 혹시 가보신분 계신가요? 조언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등에 엎고 청계산 등반에 성공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