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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종국과 교제"·하하 "아직 송지효 생각"…무차별 폭로 ('런닝맨')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8-29 17:29

수정 2021-08-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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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종국과 교제"·하하 "아직 송지효 생각"…무차별 폭로 ('런닝…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런닝맨'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소희 작가 인형 전시회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희 작가의 전시회에 초대된 멤버들은 각자 인형 하나씩을 골랐다. 멤버들이 고른 인형 중 하나는 최고가 인형도 있었다. 김소희 작가는 인형에 대해 설명하다 송지효의 5번 인형을 보고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사망 후 공개된 김소희 작가의 유언장에는 자질테스트를 통과한 사람에게 최고가의 인형을 주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첫 자질테스트 결과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소희 작가의 모교 투어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먼저 내리면 빨리 힌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차 순서가 중요했다.

이에 PD가 제안한 게임은 '인정해야 내린다'. 상대가 '너는 지금 ~하고 있어'라는 말을 했을 때 이를 반복해 인정하면 되는 게임.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너는 은혜 생각을 하고 있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만하라"며 화를 내 1점이 감점됐다.

하하는 송지효에게 "넌 김종국과 사귄 적이 있어"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이를 인정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지효는 하하에게 "너는 내 생각 아직 하고 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하하는 "너는 어제 김종국 집에 있었어"라고 송지효를 다시 공격했고 송지효는 "넌 어제도 내 생각했어"라고 더 센 공격을 해 하하를 감점시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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