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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결혼 7년 차, 아이 문제? 딩크족·불임 아냐..신혼 생활 즐기는 중” (에브리데이 신주아)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8-29 09:39

수정 2021-08-29 09:39

신주아 “결혼 7년 차, 아이 문제? 딩크족·불임 아냐..신혼 생활 즐기…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주아가 자녀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신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신주아의 데일리 메이크업 and 아이가 아직 없는 이윤? 태국댁이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주아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소개한 후 영상 말미에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주아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고 외친 후 "모든 영상마다 가장 많이 질문 주셨던 아이 문제. 오늘 명쾌하게 알려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시어머니께서 결혼 후에 말씀하셨다. '한국은 보통 결혼을 하면 아이를 서둘러 갖지만 우리는 괜찮다. 주아와 쿤서방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신혼 생활을 즐긴 다음에 아이를 천천히 낳아도 된다라고 하셨다.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둘만의 신혼 생활을 조금 더 즐기다보니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쿤 서방과 저는 아무런 이상(불임)이 없고 정상이다. 그리고 딩크족도 아니다. 조금 더 신혼 생활을 가지고 싶었던 것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은 소식이 생기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재벌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과 결혼했다. 라차나쿤은 태국 30년 된 중견 페인트 회사의 대표이사로 그의 기업은 지난 2008년 기준 영업 실적 400억 원을 넘어섰다. 신주아는 방콕 여행을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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