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 노래 큰 잔치'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타파할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노래 큰 잔치' 특집에 흥을 더해줄 초대 가수가 '1박 2일'에 깜짝 등장한다. 뜻밖의 초대 가수에 의문을 내비치던 멤버들은 이내 "블랙핑크? 에이핑크?"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으로 현장을 물들인다. 특히 김종민은 "양치만 하고 오면 안 돼요?"라며 치아를 체크(?)하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부끄뚱'은 인터뷰를 진행,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의 자전적인 가사 때문에 아내를 울컥하게 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냄과 더불어 음원 차트 진입을 기원하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건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