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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5kg 쪘다더니 비건 도전 "저녁 비건이라 뿌듯했는데 먹다 보니 다섯접시"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8-28 21:59

수정 2021-08-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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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5kg 쪘다더니 비건 도전 "저녁 비건이라 뿌듯했는데 먹다 보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비건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식스타그램, 양념에 식물 말아먹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에 안경을 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노홍철. 음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진지하다.

이때 노홍철은 "토요일 저녁 비건이라 뿌듯했는데 먹다 보니 다섯 접시"라며 "고플 때 보다 부를 때 행복한 인간"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노홍철은 "아오! 어떻게 뺀 살인데, 다시 5kg 증가!"라면서 "잠깐 슬림 했었는데 정신 줄 놓게 하는 환상의 섬 제주. 이번 주까지만 먹자. 이럴라고 돈 벌지. 세상에는 맛있는 거 투성이"라면서 양손으로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MBC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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