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는 28일 자신의 SNS에 "2차 접종 후 어깨 팔뚝 근육통 때문에 도저히 고강도는 안되겠고. 레깅스 입고 나오기까지 남편 밥 차려주고 +귀차니즘 발동 포함 2시간 걸렸지만 나오니까 가을바람솔솔불어 기분이가 또 확 좋아짐"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도 도른자가 틀림 없지. 걸어도 보고 뛰어도 보고 그러다 탄천물이 너무 깨끗한 거 보고 찍어도 보고 #이것이 행복이지. 즐 주말 보내요 모두"라며 '운동 중독'인 자신을 셀프 디스 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75kg에서 52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보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