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는 '그랑나이츠의 귀환'이라는 콘셉트를 적용,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그랑나이츠' 기사단의 다양한 스토리를 비롯해 첫번째 길드 PvP 콘텐츠 '파르바네의 전장'을 선보이며 기존 결투장과는 다른 전략적 재미 요소를 즐길 수 있다고 엔픽셀은 전했다. 또 기존 '트레저' 콘텐츠의 플레이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물 탐색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게임의 실행 유무에 관계 없이 진행 및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강림전보다 고난도 파티 레이드 콘텐츠인 '시간의 틈새'를 추가하며, 빛 속성 캐릭터 '오르타'와 물 속성 캐릭터 '카이토'의 신규 천사 그랑웨폰인 '자키엘' 및 '브리가엘'을 각각 선보인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번째 타이틀로, 최근 일본 현지 쇼케이스를 통해 JRPG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계의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가 참여한 '그랑사가'의 일러스트 로고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글 버전을 공개하고 게임 내 적용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