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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선언' 하재숙, ♥남편 아닌 행숙이?..."분리불안, 너무 보고싶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8-26 12:13

수정 2021-08-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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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선언' 하재숙,  ♥남편 아닌 행숙이?..."분리불안, 너무 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하재숙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재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리불안은 나만 있는 듯"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재숙과 반려견 행숙이의 즐거운 시간이 담겨있다. 다이빙 수트를 착용한 채 물 속에 앉아있는 하재숙. 반려견을 꼭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에서 반려견을 향한 애정이 느껴졌다.

하재숙은 "행숙이는 분리 불안 전혀 없음. 서울 와있으면 너무 보고싶다"면서 "이스방 미안"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하재숙과 이준행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와 어머니에게 딩크부부 선언을 했다"면서 "우리 부부가 나이가 있을 때 만났고, 둘이 취미생활하는 걸 좋아한다. 둘이 사는 것만으로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며 딩크족을 택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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