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배우를품다는 "보석 같은 배우 최순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최순진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 최순진 배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성소수자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연극 '우리는 농담이(아니)야'에서 일인극 '메타몰포시스'를 연기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긴 최순진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 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는 백상연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