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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170cm·51kg' 막 먹어도 안 찌나봐 "식단 관리 안해...요즘 식탐 무엇"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8-25 00:45

수정 2021-08-25 05:02

경리, '170cm·51kg' 막 먹어도 안 찌나봐 "식단 관리 안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가 "식단 관리는 안 한다"고 밝혔다.



경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질문을 한 뒤 답을 하며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한창 바빠야 할 시기에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응원 가능할까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에 경리는 "왜 꼭 중요한 일 앞두고 다 내려놓고 싶어질까요. 부담감 때문이겠죠. 화이팅 해봐요. 후회 없이"라며 응원했다.

경리는 "33살에 다 때려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라는 한 팬의 고민에도 "나도 그 생각하다가 다시 태어나는 상상했는데 무리인 것 같기도. 그냥 열심히 살아봅시다"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팬은 "식단 관리는 따로 하느냐"고 물었고, 경리는 "안 한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누가 먹는 거 좀 말려줬으면. 요즘 식탐 무엇"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 열심히 해서 드디어 비키니 입었다"는 말에 경리는 "나도 비키니 입고 싶다. 부럽다. 나도 운동 해볼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경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키 170cm에 몸무게 51.5~52kg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리는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했다. 현재 경리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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