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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 황신영, 삼둥이 위한 침대·유모차 준비 완료 "뭐든 3개씩"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8-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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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 황신영, 삼둥이 위한 침대·유모차 준비 완료 "뭐든 3개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황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든 3개씩 준비. 삼둥아~ 엄마랑 아빠는 너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단다~ ㅎㅎ 다음 달에 건강히 만나자~ 너무너무 보고픈 아가들. 엄마는 이제 살이 너무 찌고 배도 너무 무거워서 한번 앉으면 일어서는 것조차 너무 힘들구나 ㅋㅋㅋ 그래도 엄마의 코끼리 허벅지 힘으로 끝까지 힘내볼게. 헤헷. 엄마는 강해요~! 뭐든 3개씩 준비 완료. 내가 곧 엄마라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신영이 출산을 앞두고 준비한 침대, 유모차, 모빌 등이 담겼다. 삼둥이를 위해 모든 육아용품을 3개씩 준비한 '예비 삼둥이 엄마' 황신영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임신 26주차에는 몸무게가 90kg이 훌쩍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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