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에서 문희준과 결혼한지 5년차가 된 소율이 벌써 31살이라는 말에 아수라장 MC들은 '진짜 동안'이라며 깜짝 놀란다. 소율은 요즘 아이 학원 따라다니면서 아이를 케어 하는 데 집중하고 있고 빨리 키워서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고 미래의 방송활동에 대한 기대를 했다. 또, MC들은 아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소율을 보며, 한 발 떨어져서 이모처럼 삼촌처럼 지켜 보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조언을 새겨듣는다.
이어, 아수라장 MC들은 '셀럽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체험했다. 기초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케어 방법으로 공개한 것은 바로 '유산균' 화장품이었다. 장에 살고 있는 균 중 유익균을 직접 넣어주는 것처럼, 피부에서 균이 살고 있다며 피부에 있는 유익균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새로운 소식에 MC들이 놀라워한다. 색조 메이크업에 대해 소율은 "아직도 아이돌 메이크업을 선호"한다고 하며 "글리터를 포기 못하겠다"고 전했다.
소율은 진한 립스틱을 바른 민혜연에게 "집에 가시면 형부가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라고 하자, 민혜연은 "지우라고 하죠. 화장 진한 걸 안 좋아해요", "완전 맨 얼굴을 제일 좋아한다" 고 답했다. 민혜연은 퍼스널 컬러를 찾는 방법으로는 '섀도우'를 발라보면 퍼스널 컬러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꿀팁을 전수했다. 소율에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물어보자, 소율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고 했다. 대신 굶어서는 안 되고 "잘 안 먹고 공진단을 먹는다"며 반전 다이어트 비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