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갯마을차차차' 이상이 "예능PD 캐릭터, 나영석 김태호 PD 많이 지켜봤다"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8-24 16:04

'갯마을차차차' 이상이 "예능PD 캐릭터, 나영석 김태호 PD 많이 지켜…
사진제공=CJ ENM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능PD 캐릭터, 나영석 김태호 PD 많이 지켜봤다."



배우 이상이가 24일 온라인 중계한 tvN 새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상이는 함께 촬영하는 신민아 김선호에 대해 "우리 배우들이 모두 큰 사람들이다. 품이 크다"라며 "배려심이 많고 모두를 품어줄수 있는데 사람들 같다. 그래서 내가 잘 뛰어놀수 있게 판을 잘 깔아줬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예능PD 역할이다 보니 나영석 PD님의 예능을 보기도 하고 'MSG워너비'를 할 때는 김태호 PD님을 많이 지켜봤다"며 "예능 PD는 현장에서는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더라. 또 '케미'를 위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특별히 조언 받은 것은 없지만 내가 열심히 지켜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아름다운 바닷마을 공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마을 사람들의 희로애락 스토리가 지치고 힘든 우리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휴식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