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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 김선호 "다재다능 캐릭터 위해 "촬영전, 서핑, 커피내리는 법까지 배워"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8-24 16:01

'갯마을차차차' 김선호 "다재다능 캐릭터 위해 "촬영전, 서핑, 커피내리…
사진제공=CJ ENM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촬영전, 서핑, 커피내리는 법까지 배워"



배우 김선호가 24일 온라인 중계한 tvN 새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선호는 "내가 맡은 홍반장 역할이 워낙 하는 일이 많아서 숙지하기 위해 촬영전에 미리 서핑 교육도 받고 커피도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내리는 법을 배우는 등 준비과정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이 딱히 없는 인물이기도 해서 동네사람과 많이 젖어있으려고 사전적인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홍반장의 기술 중에는 요즘 인기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탐났다"며 "과일 플레이팅 자격증도 있다더라"고 웃었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아름다운 바닷마을 공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마을 사람들의 희로애락 스토리가 지치고 힘든 우리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휴식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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