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전속 계약으로 새 시작을 알린 배우 하선호가 '서른, 아홉'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른, 아홉'(유영아 극본, 김상호 연출)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하선호는 지난해 가수 런치(LUNCH)의 싱글 '나의 이름을(Love Forever)'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기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서른, 아홉'을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를 앞둔 만큼, 어떤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