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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쏠리아, 데뷔 5일 만에 최단기 해체…등장과 동시에 퇴장[전문]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8-23 16:25

수정 2021-08-23 16:25

신인 걸그룹 쏠리아, 데뷔 5일 만에 최단기 해체…등장과 동시에 퇴장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인 걸그룹 쏠리아가 데뷔 5일 만에 최단기 해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쏠리아 측은 22일 공식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안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이제는 회사가 사정상 저희 팀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멤버들의 개인활동이나 일상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쏠리아 멤버 소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았던 활동 만큼이나 아쉬움은 크지만 그동안 멤버들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멤버 선영 역시 "쏠리아 선아로 살았던 시간이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한편 그룹 쏠리아는 소리, 선아, 소연, 하연, 은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17일 첫 앨범 'Dream'을 발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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