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나도 차박이라는 걸 해봄. 어릴 때 가족, 친척들끼리 매년 여름 계곡에서 텐트 치고 자고 그랬는데 우리 애들도 더 크기 전에 이런 경험 시켜주고 싶기도 하고..."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요샌 사람 많은데 놀러 가기도 좀 무섭고 그래서 조용한 캠핑장에서 차박을 했는데 텐트 치고 정리하니 4시간이 흘러서 바로 저녁하고 불멍 좀 하려니 바로 비 와서 자고. 오는 날도 텐트 걷는데 고생하고"라며 "그래서 얻은 건 이제 완벽하게 빠른 시간 안에 세팅하는 법을 터득한 거 같다는 거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박은혜와 쌍둥이 아들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 안에 나란히 누워서 차박의 낭만을 즐기는 박은헤와 두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