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라면천국'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라면을 차지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불꽃 튀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라면 퀴즈 대결에서 냄비 뚜껑을 선점하며 탁구 최강자로 올라선 연정훈과 생수통으로 탁구 최약체에 등극한 딘딘이 맞붙는다. 연정훈은 최약체 딘딘을 향해 무자비한 고급 기술을 시전, 압도적인 밸런스 차이에도 양보 없는 플레이를 펼쳐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낸다고.
뿐만 아니라 딘딘은 자신을 농락(?)하는 여유까지 선보이는 연정훈에 "진짜 얄미워!"라며 울분을 터뜨리기도. 그런가 하면 딘딘은 멤버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분노의 일격을 퍼부으며 연정훈과 팽팽한 복불복 탁구 대결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