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정환과 윤종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 맥주를 마시며 90년대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김민종을 언급하며 "민종이 장가 안 갔지?"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못 갔다. 민종이도 상렬이도"라고 정정했다. 윤종신은 "전혀 기미가 안 보이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렇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김구라는 지상렬의 근황에 대해 "염경환이랑 같이 '천만클놈' 하는데 조회수가 별로 안 나온다"고 씁쓸해했다.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을 검색한 윤종신은 "6일 전인데 3만 많이 나온다. 많이 나온다. 우리한텐 부러운 넘버"라고 했고 김구라는 "그게 많이 나오는 거냐"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