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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 10개월만 SNS 재개…너무 잘록한 개미허리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8-21 00:39

수정 2021-08-2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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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 10개월만 SNS 재개…너무 잘록한 개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논란 10개월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아이린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홀로 찍은 사진 등이 담겼다. 최근 컴백한 멤버들은 함께 케이크를 들며 나란히 서 축하하는 모습. 이어 아이린은 크롭티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아이린의 이 게시물은 지난해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라왔다.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에디터의 폭로로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지난 1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저도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말과 행동이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 지난 16일 신곡 '퀸덤(Queendom)'으로 컴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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