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홀로 찍은 사진 등이 담겼다. 최근 컴백한 멤버들은 함께 케이크를 들며 나란히 서 축하하는 모습. 이어 아이린은 크롭티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아이린의 이 게시물은 지난해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라왔다.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에디터의 폭로로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