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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7년 호흡' 김준현 하차에 속상+고마움…김민경 "멋진 동생 세윤이"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8-21 00:34

수정 2021-08-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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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7년 호흡' 김준현 하차에 속상+고마움…김민경 "멋진 동생 세…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김준현의 '맛있는 녀석들' 하차에 마지막 인사과 고마움을 전했다.



문세윤은 20일 자신의 SNSS에 "339주 동안 고생했어 형!!"이라며 김준현과 함께 했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형 덕에 방송도 많이 배우고 맛팁도 많이 배웠어 늘고마워~ 사랑합니다. 밥 먹으러 와 고기 구워줄게 #김준현 #김프로 #촤아저씨 #반준현 #하모니카 아저씨 #베짱이 #배짱 큰 형 #맛있는 녀석들 #리더"라고 했다.

이를 본 김민경은 "준현이 형ㅜㅜ 멋진 동생이다 세윤이"라 했고, 딘딘 역시 "우리 준현이 형"이라며 눈물 이모티콘으로 김준현의 하차를 아쉬워 했다.

이날 방송된 채널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339회에서는 김준현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준현은 최근 "2015년에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 한주도 빠짐없이 함께했던 프로그램이지만 저는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라며 "터닝 포인트가 필요해서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걸 알지만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인사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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