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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코로나19 확진시 성기능 문제 가능성"…장민호·영탁·김희재·이찬원, 단체멘붕('뽕숭아학당')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8-19 08:18

수정 2021-08-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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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시 성기능 문제 가능성"…장민호·영탁·김희재·이찬원,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뽕6가 슬기로운 면역생활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황윤성이 가정의학과 전문의 명승권, 예방의학 전문의 이철우, 한의사 한창, 비뇨의학과 전문의 연제승 등을 만나 건강한 면역에 대해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승권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균이 전파되는 것을 알려주고자 관찰카메라를 진행했다. 형광잉크가 들어간 손 소독제를 한 것을 모르고 있던 멤버들은 조명이 꺼진 뒤 자신들의 손길이 닿은 곳이 모두 파란색 빛을 띄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현우를 만난 멤버들은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퀴즈 타임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까지 걸린는 시간이 평균 2~3주 걸린다는 것부터 백신을 맞은 뒤 양배추를 먹으면 안된다는 것까지 맞혔다. 양배추는 해열제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약효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 황윤성은 백신 접종일 때부터 일주일간 헌혈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맞혔다.

다음으로 만난 한창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단백질 섭취와 손톱 끝 자극 지압법을 추천했다. 또 체온을 1도 올리는 게 중요하다며 체조영상을 공개했다.

연제승을 만난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멤버들은 '마스크를 쓰면 발기부전이 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연제승은 통상적 의미에서는 아니지만 완전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답했다. 산소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발기부전이 올 수도 있지만, 마스크 착용만으로 산소공급이 부족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

이어 멤버들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할 만한 비뇨의학과 관련 질문 톱5를 찾게 됐다. 김희재는 장어꼬리가 스테미너에 좋다는 속설을 물었지만, 톱5안에는 없었다. 영탁은 정력을 저하시키는 생활습관 질문지를 가져와 2위를 맞혔다. 장민호는 '코로나19에 걸리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질문지를 골랐다. 톱5 안에 있는 질문은 아니지만 연제승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던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은 좌절했다. 연제승은 "가능성에 대한 얘기다. 너무 최신 질환이라 연구 중"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안심케 했다.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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