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 레시피뿐만 아니라 마케팅, 인테리어, 영업 철학 등 노포의 성공에 숨겨진 다양한 요소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나래와 박찬일 셰프가 출연하는 '노포의 영업비밀'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상반된 분위기의 두 노포가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박나래가 있는 곳은 '노포도 힙해질 수 있다'는 그녀의 평소 생각을 반영하듯 세월감과 분홍빛이 어우러져 힙한 분위기를 가득 풍기는 한 노포. 반면 40년 동안 전 세계의 노포를 탐방해온 박찬일 셰프는 본질에 충실한 정통 노포에 와 있어 방송을 통해 다양한 노포들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