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대훈이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합류하기로 했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합께할 예정이다.
2019년 방송된 '뭉쳐야 찬다' 시즌1에서 용병으로 처음 등장했던 이대훈은 차원이 다른 활약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뜨거운 러브콜에 정규 멤버로 합류한 그는 최고의 활약으로 화답했다. 이에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도 그의 합류에 관심이 쏠렸다.
이대훈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간판 스타다. 자신의 세번째 올림픽이었던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에선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국제 무대서 딴 금메달만 21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