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김철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7분가량 되는 영상 속 김철민은 병실 내부를 비추더니 이내 카메라를 자신으로 향하게 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한참을 카메라를 바라본 그. 조금은 지친 기색으로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는 게 전부였다. 팔에 꽂힌 주삿바늘과 링거도 눈에 띄었다.
김철민은 이 영상 제목을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네요'라고 붙여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김철민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에 입원 중으로, SNS를 통해 간간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