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은 17일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쏘스뮤직에 합류했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해체 이후 새로운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김채원은 이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그룹에는 김채원 외에도 일본인 멤버 사쿠라를 비롯한 아이즈원 출신 멤버 2~3명이 함께할 계획이다. 아직 사쿠라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긴 하지만, 김채원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 신인 걸그룹은 사실상 아이즈원의 명맥을 잇는 팀이 되기 때문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2위에 김채원의 이름이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 아이즈원은 리더 권은비와 최예나가 솔로 데뷔를 알리는 등 2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