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개월 만에 아빠가 처음 귀파줬어요. 와아. 귓바퀴 따라 도넛처럼 포실포실 두꺼운 링 귀지가 가득차있네요? 아빠 일찍 끝나는 날. 마감(?) 시간 맞춰 다녀왔어요. 다들 아기 귀지 어떻게 파주시나요? 저는 절~대 못할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잔뜩 겁먹은 아들을 품에 꼭 껴안고 있는 서현진과 아들의 귀지 제거를 직접 하는 서현진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병원으로 찾아온 아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현진 남편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요가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