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착하자마자 아빠가 바람 넣어준 튜브 타고 너무너무 시원하다. 촬영 없이 이런 휴가가 있긴 했었나 그냥 이순간 이대로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소중한 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채 수영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는 화사한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큰 튜브에 올라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런 여유 뒤에는 바쁜 남편이 있었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를 위해 튜브에 바람을 넣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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