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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우울증 극복하게 한 손녀 방역도 철저 "존재만으로 행복"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8-16 15:36

수정 2021-08-16 15:36

정보석, 우울증 극복하게 한 손녀 방역도 철저 "존재만으로 행복"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빵집 사장님이 된 배우 정보석이 손녀를 안고 세상 다 가진 미소를 지었다.



정보석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꽃. 그저 존재만으로 행복 고맙다. 연휴 잘 즐기고 계신가요? 충전 잘 하셔서 이번 한 주도 파이팅 합시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녀를 품에 안은 채 사진을 찍는 정보석의 모습이 담겼다. 정보석은 귀여운페이스실드를 쓴 손녀를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61세에 할아버지가 된 정보석의 행복한 일상이 엿보인다.

정보석은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장우를 만난 정보석은 "큰 아들이 1989년생, 작은 아들이 1992년생인데 작은 아들이 속도위반을 해서 손녀가 갑자기 태어났다"며 "촬영 중 야구경기를 하다 다쳐 몇 달 집에만 있을 때가 있었다. 그때 손녀가 태어났다. 손녀 덕에 우울증에 안 걸리고 견뎠다. 하루 종일 손녀를 안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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