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군 복무 근황...앞치마도 소화하는 '박 상병'의 독보적 비주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호영 셰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군대를 해군을 갔다 오기를 잘했구나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해군 후임병 박보검 ㅋㅋㅋ 군급식 업그레이드를 위해 특식벤저스가 떴다!! 스타 셰프 정호영X박보검 상병 크로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모습마저도 훈훈한 박보검과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마치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보검은 정호영 셰프와 함께 나란히 앞치마를 입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포즈를 취했다. 최근 정호영 셰프와 함께 국방TV '셰프의 특식' 촬영을 한 박보검은 앞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도 늠름한 군인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8월 31일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