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를 것 없는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여러분의 마음씨에 다시 한 번 감동하며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가야 함에 대한 의미를 제 자신에게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의 집 전경이 담겼다. 한강뷰가 한 눈에 보이는 전경에서 박서준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진열해놨다.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박서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포토북. 또 박서준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후원확인서도 함께 있었다. 박서준을 향한 팬들의 훈훈한 마음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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