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윤이 한 입 아빠 한 입. 맛있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집에서 딸 육아 중인 백성현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딸과 마주 본 채 앉아 있는 백성현. 그의 손에는 선물 받은 퓨레가 들려있다. 이를 아는 듯 딸의 시선은 아빠의 손으로 향했다. 이어 입을 크게 벌린 채 먹고 있는 딸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때 백성현은 딸의 먹는 표정을 따라하는 등 딸 바보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해 4월 세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백성현은 지난달 16일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딸을 얻게 됐다"며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며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