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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인테리어 업자 제이쓴, 요새 일 없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8-13 14:36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인테리어 업자 제이쓴, 요새 일 없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영자와 제이쓴이 '돈쭐내러 왔습니다' 출연 이유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MC를 맡은 이영자와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이쓴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 이영자는 "사실 제이쓴은 인테리어 업자인데 요즘 일이 없어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테리어를 잘 아니까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잘 알지 않나. 그래서 채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돕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사장님이 웃을 때까지 음식을 주문해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계획이다. 19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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