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MC를 맡은 이영자와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가 "사실 먹궁합으로 따지자면 제이쓴씨는 홍현희씨와 먹궁합이 최악 아니냐"고 농담하자, 제이쓴은 "맞다. 먹궁합으로는 최악이다. 홍현희씨는 한식을 좋아하고 저는 양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쓴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남다른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누나의 남편이자 홍현희의 매부인 유튜버 천뚱에 대해서 언급했다. "많은 분들이 천뚱님을 홍현희씨의 남편으로 안다. 제가 천뚱님 유튜브에 들어갔는데, '홍현희씨와 결혼생활은 어떠시냐'고 묻는 댓글이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