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MC를 맡은 이영자와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제이쓴은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영자 선배님이 한다고 하셔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같이 하면 정말 재미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이영자는 "홍현희씨가 제이쓴씨가 다른 사람이랑 방송하면 제이쓴을 뺏길가봐 싫어하는데 저랑 한다니까 흔쾌히 허락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