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빵실이 낳고 열심히 살 빼야지. 요즘 거울 5분도 안 봄", "이때는 진짜 55도 헐렁해했다지.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지금 거의 77-88 되겠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전 박은지가 찍었던 화보컷이 담겼다. 빵실이를 품기 전 박은지는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아이를 임신하며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늘자 박은지는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임신 5개월 차인 박은지는 "부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손발이 퉁퉁 붓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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