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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에 맴찢…"빨리 싹터라"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8-12 16:10

수정 2021-08-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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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에 맴찢…"빨리 싹터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민정이 남편 김동성의 원형탈모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12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싹터라 난다 난다 싹이 난다 싹트네 싹터요 지못미"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남편 김동성의 머리에 원형탈모가 온 모습이며, 남편의 원형탈모에 속상해 했다.

앞서 인민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형탈모 ㅠㅠ깜짝 놀랐네ㅠㅠ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네 맘 아픔 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성의 정수리 사진이 담겼다. 김동성은 극심한 스트레스탓에 원형탈모까지 온 상황. 이에 인민정은 "열심히 살고 있는 오빠..나에게 말은 안 하지만 힘든 게 다 보이고 혼자 꾹꾹 참아내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너무 맘 아프다. 조금만 힘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맘 편히 먹자!! 저녁 맛있는 거 차려줄게. -우연히 발견하고 맴찢했던-"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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