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돌담마을의 '꿀잼 포인트' 발굴을 위해 홍보팀 김수로, 이혜성, 나태주가 마을 곳곳을 누빈다. 쪽빛으로 물드는 천연 염색 체험을 시작으로 아기자기한 '스톤 아트'까지 'MZ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즐길 거리에 홍보팀 3인방은 어느 때보다 신이 났다는 후문이다. 파이팅 넘치는 홍보팀의 리더 김수로는 '에너자이너' 나태주와의 환상 케미를 선보이는데, "태주 덕분에 하루 종일 지치지 않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편, 홍보팀 이혜성과 나태주가 떡 메치기 체험에 나선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돌담마을의 방앗간을 찾은 세 사람은 맛있는 김을 뿜어내는 가마솥에 시선을 빼앗긴다. 뒤이어 방앗간 사장님 내외분의 환상적인 떡 메치기 시범에 이에 질세라 이혜성과 나태주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가녀린 몸매에도 야무진 떡 메치기 실력을 선보인 이혜성에게 "힘이 어디서 나는거냐"는 방앗간 사장님의 폭풍 칭찬이 이어졌고, 이혜성은 '우동클' 천하장사로 등극한다. 이에 반해 태권도로 다져진 막강 체력을 자랑하는 나태주를 향해 김수로는 "의문의 1패"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