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에르타알레에 따르면 강민수(AQUINAS)는 세계 각국 유명 뮤지션들의 목소리를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노래하는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Together In Hope)'에 함께한다. '투게더 인 호프' 음원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제3세계 저개발국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확진자 치료에 쓰일 계획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강민수(AQUINAS)는 '투게더 인 호프'에 국내 아티스트로 이승환, 이효리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를 비롯해 에일리, KARD의 BM, 울랄라세션 전 멤버 박광선 등과 함께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해외에선 루마니아 싱어송라이터 브리아나, 미국의 짐 울프 등 약 70여 명의 글로벌 뮤지션이 동참한다.
강민수(AQUINAS)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래퍼다. 이후 '오!', '눈감을 때', '널 미워하는 방법' 등 매번 다채로운 콘셉트의 음원을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